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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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희, '코미디빅리그'에서 눈길…사랑에 빠진 애교女 활약

기사입력 2023.04.03 08:11 / 기사수정 2023.04.03 08:1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우먼 전수희가 '코미디빅리그'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는 2023 2쿼터 1라운드가 진행됐다. 전수희는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이은형, 이은지, 최선영과 함께 특급 우정을 그린 '술꾼 동네 여자들'에서 활약했다.

새로워진 '코미디빅리그'의 첫 코너, '술꾼 동네 여자들'에서 전수희는 화장, 셀카, 연애 등의 키워드로 술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성들의 생활 개그를 서슴지 않게 보여줬다.



특히 "헤어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면 내가 미친X이야"라고 말하자마자 남자친구와 닭살 돋는 애정행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리가 긴 여자가 좋다는 헌팅남의 말에 바지를 가슴 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양아치가 사랑할 때'에서 서태훈과 함께 김승진, 이은지 양아치 커플에게 봉변당하는 일반 커플을 완벽히 소화, 코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빌드업 역할도 완벽히 해냈다.

이날 전수희가 활약한 '양아치가 사랑할 때', '술꾼 동네 여자들'은 각각 4위, 5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케 했다.

한편, 전수희가 출연하는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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