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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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부모님께 효도 플렉스…"집을 가장 먼저 해드려" (전참시)

기사입력 2023.04.02 00:04 / 기사수정 2023.04.02 00:04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전참시' 방송인 풍자가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거침없는 방송인 풍자의 마라맛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풍자는 "작년에 고정 프로그램이 17개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세형은 "어떻게 17개를 할 수 있냐"고 물었고, 풍자는 "그때는 찾아 주시면 다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도 10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는 풍자는 가족들의 반응을 털어놓기도. 

그는 "공공장소 가면 알아봐 주시니까 은근히 좋아하시더라"며 "방송이 돈이 안 되는 줄 아셨다. 그래서 돈을 벌어서 집을 제일 먼저 해드렸다"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의 피를 물려받아 딸 윤서 역시 '글쓰기 천재'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책보는 걸 좋아했다. 누가 안 시켰는데 초등학교 때 소설을 쓰기 시작하더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중학생이 된 윤서에게 고민이 생겼다. 소설을 시작하면 끝을 못 내는 것. 

이에 장항준은 "딸한테 '마감이라는 게 있는데, 그건 돈을 받으면 생긴다. 너한테는 돈을 주는 사람이 없으니 공모전에 나가봐라'고 했다"며 "'청소년문학상'에 출품했는데 금상을 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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