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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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시크릿' 박진주X이미주, 열렬한 환호 속 '위문열차' 공연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3.04.01 19:50 / 기사수정 2023.04.01 20: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위문열차' 출연 소식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땡처리 엔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과 원탑(유재석, 하하, 양세형, 조세호, 이이경, 황광희, 유병재)이 '위문열차'에 섭외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탑은 식사 자리에서 다 함께 자체 평가 무대 영상을 모니터 했다. 조세호는 "내 앞에서 틀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분량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유재석은 "이거 잘못 보면 빠진 게 창희가 아니라 세호인 줄 알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하하는 "광희가 잘하긴 잘한다"라며 감탄했고, 광희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이돌 했었으니까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런 타고난 비율과 체력 그런 것들은 재석 형한테 눈이 많이 가더라"라며 고백했다.

하하는 "지금 재석이 형이 나한테는 장원영이다"라며 거들었고, 유재석은 "장원영 이야기는 왜 하냐"라며 쑥스러워했다.

유재석은 "우리끼리 행복 회로를 돌리는 거지만 고(Go)가 된다. 우리 노래까지 하는 거다. (안무 영상) 이걸 다 찍고 또 계획이 있다. 주주 시크릿하고 원탑하고 마지막 무대를 하나 할 거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더 나아가 원탑은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킨 조진현 감독과 안무 영상을 촬영했다.



그 사이 주주 시크릿은 라디오 프로그램과 음악 방송 무대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스케줄을 마친 주주 시크릿과 원탑은 대형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했고, 유재석은 "국군 장병 여러분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기 위한 '위문열차' 무대에 오르게 된다"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여기에서 역주행한 노래들이 엄청 많다. 이분들이 '한번 밀어주자' 시작하면 끝장 난다"라며 못박았다.

이어 유재석은 "주주는 지금 음방도 돌고 라디오도 하고 실력도 워낙 탄탄하지만 우리는 많은 분들 앞에서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걱정했다.

이후 주주 시크릿은 국군 장병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위문열차' 무대를 꾸몄고, 국군 장병들에게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 주는 등 완벽한 '케미'자랑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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