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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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되게 신나" 임지연♥이도현, '더 글로리'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23.04.01 13: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도현, 임지연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일 이도현, 임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됐다. 이에 대해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더불어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도현,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인 지난해 여름 드라마 워크샵을 통해 가까워졌다. 배우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이도현은 '더 글로리' 회식이 끝나고 임지연을 집까지 데려다 주거나 한겨울 함박눈, 화이트데이 데이트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박연진 역을, 이도현은 문동은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주여정 역을 맡았다. 반대편에 섰던 연기를 선보인 두 사람의 열애에 네티즌들은 "만우절 거짓말 인 줄", "잘 어울린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이도현은 1990년생 임지연보다 5살 어린 1995년생으로, 올해 입대 예정으로 알려졌다. 곧 입대를 앞둔 이도현과 연애를 시작한 임지연의 '고무신'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더 글로리' 이후 드라마 '나쁜 엄마'와 영화 '파묘'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도현.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촬영 중인 임지연. 일도 사랑도 모두 잡은 두 사람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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