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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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 제작진 음원 제기론 제기→"김동현, 키보다 똑똑해"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3.26 08:2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제작진의 음원 조작론을 제기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코드 쿤스트와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네 번째 출연이라고 밝힌 코쿤은 "제가 여기 나왔을 때 항상 잘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넉살이 "앨범 홍보하라니까 딴소리하네 저거"라고 했고, 코쿤은 "들어봐. 서두가 있다"고 진정시켰다. 



그는 "제가 최근 방송을 챙겨봤는데 제작진분들이 확실히 음원에 손을 댄다는 걸 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놀토' 멤버들이 "전문가라 그래", "건들 걸 건드려야지", "임자를 만났다" 라고 호응했다. 

이 말을 들은 MC 붐이 "그 정도로 저희가 제작비가 있지 않다"고 당황해하자 코드 쿤스트는 "저는 신체에서 귀가 제일 발달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다루는 프로듀서로서 제작진의 X수작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전날 제작진분들에게 제가 작업한 음원을 보냈다. 직접 듣고 수작을 부리는지 아닌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 얘기에 넉살과 박나래는 "지능적으로 홍보하네"라고 코드 쿤스트의 홍보 전략을 짚었고, 코드 쿤스트는 "대놓고 긴 시간동안 그냥 듣겠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코드 쿤스트는 김동현이 키보다 더 똑똑하다는 주장도 펼쳤다. 

MC 붐이 "코쿤 씨가 김동현을 보고 키보다 똑똑하다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했고, 코쿤은 "진짜 똑똑하다"고 답했다. 

이에 키는 "내 머리채는 왜 매주 붙잡히는거야. 도대체"라며 어이없어했다. 

코쿤은 "여기 동컴과 키컴 배틀이 있다고 하더라. 형이랑 퀴즈를 같이 풀어본 사람으로써 뇌 자체는 천재다. 지식이 조금 짧은데 뇌 자체는 너무 우수하다"라고 김동현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격투도 전 세계 6위까지 올라갔다"며 "머리가 나쁘면 불가능하다. 그리고 제가 이론이 있다. 신은 다 주시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쿤이 "기범이한테는 외모를 주셨고 근데 형은..."이라고 했고, 김동현은 "칭찬이냐 뭐냐. 이 분 이상한 분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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