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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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1호골은 '캡틴 SON'...왼발 환상 감아차기 슛 '폭발' (전반 진행 중)

기사입력 2023.03.24 20:36



(엑스포츠뉴스 울산, 나승우 기자) 클린스만호 첫 번째 득점자는 '캡틴 SON'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2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콜롬비아와 국가대표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4-2-3-1로 나섰다. 김승규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태환이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정우영과 이재성, 황인범이 지켰고 최전방에 손흥민과 조규성, 정우영이 선발 출격했다. 

콜롬비아는 4-4-2로 맞섰다. 카밀로 바르가스  골키퍼를 비롯해 욘 루추미, 카를로스 쿠에스타, 다니엘 무뇨스, 요한 모히카가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엔 케빈 카스타뇨, 하메스 로드리게스, 마테우스 유리베,호르헤 카라스칼이 나섰고 최전방에 디에고 바로예스, 하파엘 보레가 출격했다.

전반 10분 만에 클린스만호 첫 골이 터졌다. 클린스만호에서도 대표팀 주장직을 맡게 된 손흥민이 1호골 주인공이 됐다.

오른쪽 측면에 서 있었던 손흥민은 콜롬비아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온 틈을 정확히 노린 슛이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클린스만호 첫 번째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사진=울산, 김한준 기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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