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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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성유리, 정겨운에 따귀 "짐승만도 못한 놈"

기사입력 2011.05.25 22: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정겨운의 따귀를 때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5회분에서는 고된 식모 일로 몸살난 순금(성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건우(정겨운 분)에게 해고당했다가 다시 복귀해 밀린 집안일을 했던 순금은 이날 몸져누워버렸다.

순금은 방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었고 순금에게 모진 말을 퍼부으면서도 순금이 걱정됐던 건우는 순금의 방을 찾아 순금의 상태를 체크했다.

잠든 순금의 이마를 짚어보며 열이 있는지 확인한 건우는 순금이 이불도 덮지 않고 치마를 무릎 위까지 올린 채로 잠을 자고 있자 순금의 치마를 내려주려고 했다.

건우가 순금의 치마를 잡고 치마를 내리려는 순간, 이상한 낌새에 잠이 깬 순금이 단단히 오해하고 말았다. 건우가 자신을 덮치려고 한 출 오해한 것.

화가 나 건우의 따귀를 때린 순금은 건우를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하면서 "내가 문까지 걸어 잠가야 되느냐"고 분노를 표출했다.

순금은 건우가 "누가 그렇게 콜록콜록하면서 치마는 허리까지 올리고 자래?"라고 해명을 하는데도 믿지 않으며 건우를 내쫓고는 문을 잠가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희(김민준 분)가 순금이 15억짜리 집을 현금으로 사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유리, 정겨운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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