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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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아이돌 된다면 춤 멤버 원해…비주얼 센터? 아휴 전혀"

기사입력 2023.03.21 10:15 / 기사수정 2023.03.21 10:1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배우 양세종이 아이돌 센터의 욕망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지큐 코리아(GQ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만약에 양세종이 세종특별시에 살게 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양세종은 '만약 내가 ~라면?'이라는 가상의 질문을 듣고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놓았다. 



양세종은 '만약에 내가 아이돌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춤을 잘 출 수 있는 아이돌이 됐으면 한다. 지금은 (능력이) 없지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주얼 센터에는 욕심 없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아휴 전혀요"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양세종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촬영을 끝마쳤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극이다.

양세종은 '만약에 내가 쉐어하우스의 주인이 된다면 어떤 인물의 하숙생을 모집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인 인물들을 많이 뽑고 싶다"며 "제가 원체 말이 없어서 만나서 얘기해보고 흥이 많은 사람들을 뽑을 것 같다. 바베큐 장도 구비해 놓고 저도 가끔 껴서 같이 먹고…"라고 했다.



또 '만약에 내가 '이두나'에서 이원준 역할이 아닌 두나 역할 제안을 받았다면?'이라는 물음에는 "수지 씨가 두나 역할을 하셨지 않나. 수지 씨가 제일 두나 역할을 잘 하지 않았을까"라며 상대 배우 수지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양세종이 출연하는 '이두나!'는 4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지큐 코리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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