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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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한의사' 노마 김태진 등장에 깜짝…이계인 "잘 컸죠?" (회장님네)

기사입력 2023.03.21 05: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김태진의 방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27년 만에 아들 노마 김태진과 마주한 이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계인은 직접 낚시한 우럭으로 회를 뜨기 시작했다. 이계인은 "옛날 낚시하면서 아버지가 다 배워놓은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부자의 모습에 김용건은 "아들하고 아빠가 평생 주방에서 일을 안 할수도 있는데, 방송을 보면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미가 이계인의 낚시 소식을 듣고 집에 들어섰다. 뒤늦게 김태진을 발견한 김수미는 "진짜 노마야?"를 연발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의사 김태진은 '회장님네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건강 환을 건넸다. 이에 이계인은 "잘 컸죠?", "공부를 많이 했대요"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김수미는 김태진의 환을 바로 시식, 이계인은 "한의학은 노마에게 맡겨라"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태진은 두 병원에서 동시에 진료를 보고 있다고. 이에 김수미는 "아이고 용하다"라며 "내가 노마를 많이 챙겼다. 엄마 없이 혼자 키우니까 우리 집에 데리고 와서 밥도 먹였다"고 '전원일기'를 회상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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