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3:24
연예

"청춘은 바로 지금" 관록의 OB팀, 역전 허용 않고 '최종 승리'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3.19 2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관록의 OB팀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경남 남해로 떠나 '청춘 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YB팀은 남해 한 상이 걸린 레이스에서 OB팀보다 뒤쳐지는 상황에서 보리암에서 미션을 시작했다. 나인우와 유선호는 뇌파 탐지기를 착용한 딘딘을 향해 공격성 멘트를 해서 평정심을 깨트려야 했다.

유선호는 "형 나랑 축구 팀 할래?"라고 축구 얘기를 꺼냈지만 딘딘의 뇌파 탐지기는 잠잠했다. 이에 나인우는 "형 나랑 뽀뽀할래? 뽀뽀한다"라고 말하며 딘딘을 향해 가까이 다가갔다. 딘딘은 질색을 했고 뇌파 탐지기는 순식간에 불이 끝까지 올라갔다. 



제작진은 YB팀에게 딘딘 외에 나인우, 유선호도 성공을 하면 간식으로 연꿀빵을 주겠다고 했다. 이에 나인우가 뇌파 탐지기를 착용했다. 딘딘은 "나는 바보다. 상식이 없다"라고 공격했지만 나인우는 해맑은 얼굴로 평정심을 유지, 미션에 실패했다.

그 시각 YB팀보다 앞선 OB팀은 설리 해수욕장에 도착해 카약을 타고 사도로 들어가게 됐다. 사도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야 한다고. 문세윤이 포함된 OB팀은 카약 탑승에 무게 제한이 200kg이라 2대로 나눠서 이동을 했다.

사도에 도착한 OB팀은 바다 위 부표 깃발에 쓰여 있는 숫자 3개를 찾아 보물함을 열라는 메시지를 발견했다. 문세윤이 보물함을 사수하는 동안 연정훈과 김종민이 카약을 타고 나가 숫자를 확인하기로 했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부표 깃발의 숫자 1, 6, 9를 확인하고 돌아왔다.

YB팀도 설리 해수욕장에 도착해 사도로 들어왔다. 딘딘이 숫자를 확인하러 혼자 카약을 타고 나간 사이 문세윤이 나인우와 유선호를 불러 "우리 쪽으로 붙으면 남해 한 상을 나눠주겠다"며 이간질 전략에 돌입했다.

나인우는 "난 형을 지키겠다"며 배신하지 않았다. 유선호는 처음에 OB팀 쪽으로 가려고 했다가 나인우의 말에 의리를 지키기로 했다. 

연정훈은 딘딘이 오기 전 1, 6, 9의 순서를 이리저리 조합한 끝에 보물함을 여는 것에 성공했다. OB팀은 베이스캠프 남해 독일마을로 와서 해산물 가득한 해신탕부터 새조개시금치숙회, 멸치회무침까지 푸짐한 남해 한 상을 맛봤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