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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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직행까지 한 걸음' 젠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3.03.18 19:2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젠지가 1세트를 선취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시즌 2라운드, 젠지 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젠지에서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나왔고, 디플러스 기아에서는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데프트' 김혁규, '켈린' 김형규가 출전했다.

1세트에서 젠지는 제이스, 마오카이, 요네, 제리, 라칸을 픽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케넨, 리신, 르블랑, 징크스, 레나타 글라스크를 선택했다.

'쇼메이커'와 '켈린'이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쵸비'를 잡아낸 상황, 디플러스 기아는 여유롭게 첫 번째 드래곤인 화학공학 용을 처치했다. '페이즈'의 활약으로 '데프트'와 '켈린'을 터뜨린 젠지는 이후 4인 바텀 다이브를 통해 다시 한번 '데프트'와 '켈린'을 쓰러뜨리며 이득을 봤다.

'캐니언'을 끊고 전령을 획득한 젠지는 두 번째 드래곤인 바람용을 가져간 후 전령을 활용해 바텀 1차 포탑을 철거했다. 이어 두 번째 전령과 세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을 처치하고, 마오카이의 궁극기를 앞세워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젠지가 네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을 처치한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는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하려 했지만 한타에서 '쇼메이커'를 제외한 모두가 죽으면서 넥서스가 밀리고 그대로 패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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