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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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뷰" 최원영♥심이영 애정 표현에…조진웅 "아직도" 깜짝 (텐밖2)[종합]

기사입력 2023.03.17 10:5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조진웅이 최원영, 심이영 부부의 애정표현에 놀랐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이하 '텐트 밖은 유럽2')에서는 첫 스페인 현지 음식에 도전하는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피레네산맥 아래에 자리를 잡은 작은 마을인 토를라 마을에 도착했다. 같이 걷던 와중 최원영이 길을 잃어 식당을 발견했고, 세 사람을 식당으로 인도했다. 



네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 도착해 스페인식 점심 문화인 '메뉴 델 디아'에 도전했다. 첫 번째 코스인 전채 요리인 스프가 나왔고, 맛을 본 박명훈이 "대구탕 같다"고 평했다. 조진웅은 "해장국"이라고 했고, 최원영은 "한국맛이 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조진웅이 뜨끈한 국물에 쌀밥 생각이 나자 라이스를 주문했지만 볶음밥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먹던 중 박명훈은 "여기 잘 왔다"고 했고, 조진웅 역시 "아무 식당이나 들어왔는데 진짜 맛있다"라며 최원영을 향해 "추앙해 칭찬해 너한테 반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권율은 "되게 음식이 한국 입맛에 잘 맞는다"고 전했다. 

첫 번째 요리를 다 먹은 조진웅이 박명훈의 군대를 언급했고, 박명훈은 군대 있을 때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군대 시절 박명훈의 사진을 보며 "잘생겼다", "다른 사람 같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명훈은 "렌즈를 끼다 보니까 눈이 커지더라고"라며 눈이 커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네 사람이 두 번째 메뉴를 먹으려던 중 최원영에게서 심이영의 전화가 걸려왔다. 최원영은 "아빠 살아 있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아내 심이영은 "왜 이렇게 깜깜무소식이냐"고 물었고, 최원영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 와이파이가 잘 안 되고 산악지대라 밥 먹으려고 잠시 내려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심이영은 세 사람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고, 최원영은 "밥 잘 먹었지?"라며 "잘 있어 아빠가 또 전화할게"라고 인사를 건넸다. 심이영은 "알러뷰"라며 애정을 표현 했고, 그 말을 들은 조진웅은 "아직도 알러뷰야"라며 깜짝 놀라 했다. 

권율이 "형도 하시지 않냐"고 하자, 조진웅은 "그건 이제 살기 위해서 하는 거고. 생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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