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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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학창시절? 공부도 적당히…그냥 평범했다" (오당기)

기사입력 2023.03.16 17:5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다미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빠더너스 채널에는 '김다미와 함께 오지 않는 프로슈토 피자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화 '소울메이트'로 돌아온 김다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문상훈과 김다미는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김다미의 학창시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공부도 딱 적당히 했었고, 잠이 많았다. 되게 많이 잤다"며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다. 딱히 뭔가 특별한 거 없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방과 후 루틴에 대해 영화 보고 빙수 가게를 가는 게 코스였다고 했다. 오락실도 가끔 갔다는 그는 "펌프 기계도 사람들 없을때 한 번씩 했다"며 '내향인'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미는 "어렸을 때 TV를 많이 봤다"며 "보다 보니 재밌어 보이더라. 어렸을 때 막 따라도 해보고. 그걸 좋아해서 직업까지 오게된 것 같다"고 밝혔다.

차분하고 덤덤한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다미는 "원래 성격이 그런 면도 있다. 넘기려고 하는 편인데 이제 생각해보면 쉽게 잊으려고 덤덤해지려 했나 싶다"면서 "덤덤한게 꼭 좋은 것 같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덤덤한 성격이 아쉬움을 남길 때도 있는지 묻자 김다미는 "가끔은 저도 마음 속에 있는 걸 더 표현하고 싶은데 안 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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