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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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몸매' 혜정이, 대역도 '명품'...'171·49, 40대' 모델 이도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3.14 10:30 / 기사수정 2023.03.16 08:4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글로리' 속 인물인 스튜어디스 혜정이의 파격 노출 씬과 대역의 정체가 내내 화제다.

지난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 전편이 공개됐다. 김은숙 작가의 필력과 송혜교·임지연 등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연달아 화제를 낳았으며 모든 장면이 다양한 짤로 생성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스튜어디스 혜정이'인 최혜정(차주영 분)의 적나라한 노출 씬 화제가 식지 않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박연진(임지연)의 조롱에 최혜정은 자신이 입은 셔츠를 벗어던진다. 이 과정에서 최혜정의 상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노출을 예상하지 못했던 구간 속 적나라한 노출에 '필요 이상의 노출이다', '혜정이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이다' 등 다양한 반응 또한 일었다. 큰 관심을 받은 장면이다보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관련 장면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했다.



"몸 성형을 한 캐릭터이기에 CG처리를 한 것"이라고 추측한 네티즌을 시작으로 해당 장면은 대역과 CG를 일부 합성한 것이라는  사실이 기정사실화 되며 퍼지기 시작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엔딩 크레딧에 '혜정 대역'이란 역으로 한 여성 배우의 이름이 나온 것을 근거로 들며 "대역을 쓴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도연'이라고 적힌 배우의 이름에 대중의 호기심은 끝이 없이 뻗어나가고 있다. 혜정 대역이라고 표기된 배우의 이름과 같은 여성 모델 SNS 들에는 "혜정이가 맞나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 중이다.

각종 네티즌들의 글에 따르면 이도연은 40대의 프리랜서 모델로 동안미모와 탄탄한 건강미를 자랑한다. 이들은 최혜정 역을 맡은 차주영과 이도연의 키가 같은 사실을 근거로 혜정의 대역이 맞음을 추측 중이다. 

이도연은 171cm에 49kg으로 모델 스펙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영화, 드라마, 방송, 광고, 홈쇼핑, 매거진, 패션쇼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이도연은 정확히 어느 장면의 대역으로 등장했는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해당 사실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이도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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