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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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기보다"…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침실 TMI (사랑꾼)[종합]

기사입력 2023.03.13 23: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자취방에서 러브하우스로 탈바꿈한 신혼집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MC 박수홍,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가 최성국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군단의 본격적인 집들이에 앞서 제작진의 기습 방문이 펼쳐졌다. 아기자기한 러브하우스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미니멀리즘 그 자체였다. 제작진은 "방금 입주한 거냐"라고 물었고, 최성국은 결혼 전 갖고 있던 가구를 싹 빼고 아내와 함께 살 새로운 신혼집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방 역시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아내는 담담한 말투로 "제가 다 치워야죠"라며 바닥부터 벽지 등 자신의 취향대로 바꾸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 역시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한 달 간의 공사를 끝낸 최성국의 신혼집을 MC 군단이 찾았다. 잔뜩 기대에 부푼 MC 군단은 180도 달라진 신혼집에 들어서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다. 오나미는 "다른 집 같다"라고 감탄했고, 박경림도 "우리가 봤던 그 집이 맞냐"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올화이트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혼집에 모두가 감탄을 연발했다. 임라라는 "여자들 로망이다"라고 부러워했고, 박수홍은 할 말을 잃은 채 집안 곳곳을 둘러보기 바빴다. 

최성국은 침실에 넓게 자리잡은 침대 두 개를 자랑하며 "사랑을 나눈다기는 그렇고 같이 자는 공간"이라 설명했다. 오나미는 쑥스러운 듯 "안 물어봤다"라고 손사레를 쳤고, 박수홍은 왜 침대를 두 개 놓았는지 물었다. 이에 최성국 아내는 "오빠가 두 개 놓자고 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실제 침대 위에 누워 현실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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