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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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확신의 배우상인가…"춤 재능 없지만 대사는 잘 외워" (나무엑터스)

기사입력 2023.03.13 19:10 / 기사수정 2023.03.13 19:1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노정의가 스페셜 무대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에는 '일요일에 모해쩡? 정의 요정과 함께 인가~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노정의는 현재 MC를 맡고 있는 SBS '인기가요' 스페셜 무대 연습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차로 이동하던 노정의는 "이번에 하면서 느낀 건데 저는 다음 생에도 가수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녹음을 하면서도 '역시 나에겐 재능이 없다', 춤을 배우러 가는 이 와중에도 '나에게는 재능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늘 메이크업 제가 했는데 뭐 안 했다. 팩트 뚜들 뚜들 하고 눈썹만 슉슉 그리고 입술 조금 발랐다"고 밝혀 수수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후 노정의는 안무 연습실에 도착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지코의 '아무노래' 연습에 돌입했다. 

스페셜 무대 당일, 노정의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오늘 제발 실수만 안 했으면 좋겠다. 너무 어려운 춤은 아닌데 (안무가) 반복되니까 동선을 까먹을까 봐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메이크업 스태프가 "대사는 잘 외우지 않냐"고 묻자 노정의는 "대사는 웬만하면 하루면 바로 다 외운다. 몇 번 읽으면 외우는 것 같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튜브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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