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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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이거든요"…'박민♥' 오나미, 쫓아오자 '오열' (걸환장)

기사입력 2023.03.12 22:03 / 기사수정 2023.03.12 22:0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걸환장' 오나미가 깜짝손님 박소영과 김민경에 눈물을 터뜨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오나미·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플로팅 조식을 즐기는 오나미와 박민.

오나미가 "내 키 만한데 어떻게 먹어?"라고 의아해하자, 박민은 오나미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신생아 수준"이라고 일침했다.

전날 계획한 대로 아침식사를 가져다 주러 온 직원으로 변신한 박소영. 그를 확인한 오나미는 깜짝 놀랐다. 

박소영은 박민에게 놀라움에 눈물까지 흘리는 오나미를 챙겨 주라며 잔소리를 폭격했다. 한숨 돌린 후 사진을 찍어주는 척하며 박소영이 오나미의 시선을 돌린 한편, 2차로 출격하는 김민경.



김민경을 본 오나미는 "민경 언니가 물을 무서워하는데 래시가드를 입고 왔다"며 자신을 위해 물 공포증까지 이겨낸 김민경을 보고 감동과 놀라움에 눈물을 터뜨렸다.

그 와중에 이벤트를 모두 끝내고 본격적으로 놀기 위해 직원복을 벗는 박소영을 본 모두는 폭소했다. 김지선은 "내 후배지만 생각이 없는 것 같아"라며 웃었고, 박민 역시 "죄송하지만 저희 신혼여행이거든요"라며 황당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해 박민과 결혼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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