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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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터진 타선, 1회부터 5안타 '5득점 빅이닝' 완성 [WBC]

기사입력 2023.03.12 12:50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도쿄(일본), 박윤서 기자) 한국이 1회부터 빅이닝을 완성했다.

한국은 12일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에서 2023 WBC 본선 1라운드 B조 체코와의 3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이 첫 공격부터 몰아쳤다. 1회말 첫 타자 박건우가 좌중간으로 타구를 날렸고 중견수 마레크 흘루프가 잡는 듯 했으나 글러브에서 빠져나왔다. 2루에 도달한 박건우는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3루 베이스를 밟았다. 1사 3루 찬스에서 이정후가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박병호가 우전 안타를 치며 다시 기회를 잡았고 강백호의 1타점 좌전 안타,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 득점, 에드먼의 2타점 내야 안타로 대거 5점을 뽑았다.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한국은 2회초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사진=도쿄(일본),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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