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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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지아 "'펜트하우스'보다 5,6kg 감량, 복근도 만들었다"

기사입력 2023.03.07 14:37 / 기사수정 2023.03.07 15:0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지아가 '판도라'를 위해 5,6kg 감량했다고 밝혔다. 

7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영훈 감독과 배우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가 참석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원더우먼' '굿캐스팅'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지아는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완벽했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홍태라를 역을 맡았다. 

이날 이지아는 "액션 연기를 워낙 좋아해서 이번 역할에 캐스팅됐을 때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 현장에서 감독님들이 배우가 안 다치도록 배려해 주시고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걱정 없이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태라가 살인 병기로 키워진 킬러이지 않나. 액션도 그렇고 몸이 탄탄해 보이고 싶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 촬영 중에는 운동을 못해서 다시 종잇장이 됐는데 운동도 열심히 했고 복근도 만들었다. 또 '펜트하우스' 보다 5,6kg 더 살을 뺐다. 더 슬림하고 날렵한 몸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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