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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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다' 젠지, 유일하게 70점 돌파하며 2주 1일차 접수…'매치5는 다나와' [PWS]

기사입력 2023.03.06 22:1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2주 1일차 1위에 올랐다. 

6일 PUBG: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PWS: 코리아) 페이즈1'이 2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번 PWS 페이즈1은 오직 한국팀들만 참여하는 대회로 변경됐다.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매치5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드디어 밀베 자기장이 나왔다. 유일하게 밀베에 위치한 고앤고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많은 팀이 밀베 입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젠지는 CRSD를 순식간에 잡아내며 다시 1위에 올랐다.

잘나가던 기블리도 게임피티에게 일격을 당하며 빠르게 아웃됐다. 곳곳에서 싸움이 열렸고 제일 늦게 밀베에 입성한 다나와는 거슬렸던 게임피티를 그대로 터트리며 5킬을 기록했다.

밀베 중심부로 잡힌 자기장, 고앤고는 들어오려는 OPGG를 잡아먹으며 화끈하게 킬로그를 달성했다. 젠지도 차근차근 킬을 쌓고 70점을 돌파했다. TOP4에는 다나와, DL, 광동, 젠지가 올라왔고 젠지는 DL에게 둘러싸였고 그대로 탈락했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다나와는 DL과 광동이 나오길 기다렸고 손쉽게 경기를 밀어내며 하루 2치킨을 획득했다. 

2주 1일차 결과, 1위는 70점을 돌파한 젠지가 이름을 올렸고 이어 2위인 기블리는 65점으로 바짝 젠지의 뒤를 추격했다. 3위는 다나와가 차지했다. 매치5 치킨을 휩쓸며 64점을 기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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