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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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범 아닌 100% 전과자"…'그알' PD 연출, '국가수사본부'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23.02.28 11: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국가수사본부'가 리얼한 수사 현장을 선보인다.

오는 3월 3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국가수사본부’가 다이내믹한 범죄 현장을 쫓는 강렬한 티저 2종을 선보이며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예고했다.

‘국가수사본부’는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로, 대한민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24시간을 가감 없이 그린다.

특히 ‘국가수사본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대한민국을 뜨겁게 뒤흔든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던 배정훈 PD의 신작이자 첫 OTT 연출작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번 2차 티저에서는 범죄 현장을 누비는 형사들의 리얼한 상황과 인터뷰 멘트가 담겨 있어 극강의 긴장감과 소름을 자아낸다. 



잔혹한 범죄 현장에 도착한 형사들은 “완전 잔인하죠”, “그냥 죽일 수도 있는데 쇠파이프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내 머리(카락)가 팍 설 정도로 잔인했다”, “이건 초범이 아니다, 100% 전과자다”라며 범죄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어 망치를 들고 문을 부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장면, 가위를 든 채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가는 살벌한 남성의 모습, 피가 흥건한 사건 현장 등이 리얼하게 담겨 있어 소름을 유발한다.

‘국가수사본부’의 리얼함을 배가하는 스토리 티저에서는 경찰서에 울리는 신고 전화 소리를 시작으로, 길거리에서 무아지경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과학수사대의 뒷모습과 범인 검거를 위해 현장을 덮치는 형사들의 거친 숨소리와 신발 밑바닥 소리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수사가 막힌 듯 머리를 부여잡는 형사의 고뇌와 함께 ‘때론 지독하게 때론 혹독하게 때론 고독하게’, ‘지금껏 어디서도 다룬 적 없는’, ‘그 어떤 연출도 가공도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라는 압도적인 문구가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3월 3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사진==웨이브(Wavve)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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