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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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정재형에 콩깍지 씌였나…"너 너무 귀엽다" 폭풍 애정

기사입력 2023.02.27 13:30 / 기사수정 2023.02.27 13:3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겸 엄정화가 정재형과 함께한 발리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는 '야 정재형, 너 왜 이렇게 귀엽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재형과 함께 서핑부터 식당까지 곳곳을 누비며 알차게 발리 여행을 즐겼다.

편한 사람들과의 여행에 엄정화는 시종일관 "행복하다"를 연발하며 웃음을 그치지 않은 가운데, 특히 정재형을 귀여워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엄정화는 공항에 앉아 라면을 먹는 정재형을 보며 "꼭 공항에 오면 라면 먹는 사람 있더라"고 타박하면서도 막상 자막에서는 '왜 이렇게 귀엽냐?'며 츤데레 기질을 보였다. 또 덩달아 신난 정재형이 잔망대자 "너 지금 너무 귀엽다"라고 칭찬했다.



엄정화가 정재형을 귀여워하는 만큼, 정재형 또한 엄정화를 위해 소스를 준비해주는 등 자연스럽게 배려가 몸에 배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엄정화는 이를 놓치지 않고 "유 쏘 스윗~"하며 칭찬했다. 

한편, 해당 영상에서 엄정화는 "발리 가서 수영복을 못 입을 것 같아 걱정이다. 안 그래도 살이 많은 몸인데 운동을 안 했다. 수영복을 입을 수 없는 몸매가 되어 버렸다"고 몸매에 자신없어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무슨 상관이야, 이런 몸도 있는 거다. 비키니 입고 사진 찍을 거다"라며 그다운 당당함을 보이며 수영복을 입고 서핑을 즐겼다.

사진 =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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