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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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빨간머리, 백지영은 백발…스타들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기사입력 2011.05.20 15:56 / 기사수정 2011.06.23 17:2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이다해가 빨간머리로 변신했다.

이다해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cherry4eva84)에 "빨간 머리 다붕~"이라는 글과 함께 빨간 머리로 변신한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몸에 달라붙는 검정 미니원피스를 입고 아찔한 가슴 라인을 드러낸 채 빨간 머리를 하고 있다.

이다해의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형같다", "빨간 머리도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다해의 빨간머리가 관심을 모으며,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됐던 스타들에게도 눈길이 가고 있다.



가수 백지영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백발로 변신한 모습이다.

백지영은 새 앨범 재킷사진 촬영에서 화이트 드레스와 창백한 얼굴, 백발 컬링 헤어가 마치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해 '빅뱅'의 탑이 '청룡영화상'에서 선보인 백발머리가 화제된 바 있다.

특히 이 스타일은 콘솔게임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베니마루'의 하늘 위로 솟은 머리와 비슷해 닮은꼴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가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분홍색 머리를 한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와 '틴탑' 엘조다.

이들은 각각 데뷔 초에 분홍색 머리를 선보였으며, 파스텔 톤의 톡톡튀는 머리 색깔은 팬들을 매표시켜 이름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오렌지색, 빨간색 머리를 선보인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다.

서인영은 지난해 디지털싱글 '엘리듬(Ellythm)'의 재킷 사진을 촬영하며 위로 한껏 부풀린 오렌지색, 빨간색 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특히 튀는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가슴을 강조한 상의에 나풀거리는 짧은 치마 등 독특한 의상 콘셉트로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사진 = 이다해, 백지영, 탑-베니마루, 지아아, 엘조, 서인영 ⓒ 이다해 트위터, WS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인터넷 커뮤니티, MBC, 엘르걸, 틴탑 미투데이, 스타제국]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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