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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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디바 소식] 트리쉬 복귀 임박, 잭키는 결혼식 올려

기사입력 2005.06.14 02:25 / 기사수정 2005.06.14 02:25

박성훈 기자


찰리 하스-잭키 게이다 커플, 결혼식 올려

WWE의 공인커플인 찰리 하스와 잭키 게이다가 지난 11일 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WWE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한다. 현재 이날 결혼식 사진 중 일부는 잭키 게이다의 공식 홈페이지인 ‘jackiegayda.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트리쉬 복귀 임박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해 지난 백래쉬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트리쉬 스트라투스가 조만간 WWE 무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WWE 스케쥴에 따르면 트리쉬는 7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하우스쇼에 빅토리아와 태그팀을 이뤄 스테이시와 크리스티를 상대하게 된다고 한다.


디바서치, 작년처럼 작년 레슬러 없이 간다

UPW나 TNA를 포함한 수많은 단체에서 활동하며 여성 인디레슬러로써 꽤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발렌티나(Valentina)가 WWE의 디바서치 컨테스트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녀의 참가는 한 팬이 그녀의 허락없이 디바서치에 그녀의 이름으로 신청하면서 이뤄졌는데 다행히 WWE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뤄졌다. 그녀 역시 인디시절부터 공공연히 WWE 여성챔피언이 꿈이라고 공언했던 만큼 참가를 결심했다고 한다. 

발렌티나의 참가로 올해의 디바서치는 작년과 달리 프로레슬러의 참가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금요일 있었던 최종선발 과정에서 발렌티나는 탈락되었다고 한다. 특히 그녀가 프로레슬러 경력을 가진 유일한 참가자였던 점을 감안할 때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한편 이번 디바서치 참가자들의 사진은 WWE.com의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디바서치란?
- WWE가 작년부터 시행된 디바서치는 정통 여성레슬러가 아닌 팬들에게 보다 섹시어필할 수 있는 디바를 뽑는 컨테스트이다. 디바서치의 우승자는 250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크리스티 헤미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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