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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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션, 발톱 5개 빠지고 까만 멍…"3월 1일 31km 달립니다"

기사입력 2023.02.22 15:14 / 기사수정 2023.02.22 15:1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션이 자신의 발 상태를 공개했다.

21일 션은 "아직 갈 길이 먼대 올해는 이제 2월인데 발톱 5개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양쪽 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땀 삐질' 이모티콘을 함께 올리며 "엄지 발톱 하나 빠져서 자라고 있고, 다른 엄지 발톱 흔들리고 있고, 3개 발톱 까맣게 죽어서 곧 빠질듯"이라며 자신의 발톱 상태를 세세히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의 발은 오랜 달리기를 입증하듯 형체가 일그러진 발톱과 까맣게 멍이 든 발톱이 여실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션은 "3월1일 저는 31km를 달립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평범한 사람들이 일궈낸 독립, 그들의 용기 있는 삶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3월1일 저는 31km를 달립니다"라며 기부 달리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 의지를 내비친 션은 "대한사람,대한으로"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의 상태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발보다 더 멋진 아름다운 발", "많이 아파보여요, 응원해요", "병원이 아니라 달릴생각을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최근 이영표 선수, 장호준 선수와 배우 박보검이 속한 러닝 크루를 이끌며 매일 근황을 전해 화제된 바 있다. 션은 러닝 크루와 함께 봉사활동 등을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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