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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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남승민 결승 진출 실패 "전날 급체…제 운이라고 생각" [전문]

기사입력 2023.02.22 11:53 / 기사수정 2023.02.22 11:5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남승민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소감을 전했다.

남승민은 22일 방송한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에 진출하는 최종 TOP8인 공개를 앞두고 9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급체 등 심한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며 무대를 꾸몄으나,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에서  1,2라운드 합산 총점 1491점, 최종 순위 9위로 아쉽게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그는 "늦은 시간까지 방송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장문의 소감을 올렸다.



남승민은 "불타는 트롯맨의 여정은 8등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라며 "전날부터 급체를 하여 컨디션이 안좋은 것도 다 제 운이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울면서 후회하네'라는 노래를 주현미 선생님 앞에서 불러본 경험도 너무 영광이였고 지난 번 경연에서는 트롯메들리 미션에서 끝났지만 한 계단 더 올라선 준결승까지 가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며 현재 기분을 전했다.

남승민은 "경연 무대는 오늘로써 끝이났지만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더 보여드릴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평상봐요 우리"라고 덧붙이며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불트'에 출연했던 사진과 무대 사진 등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남승민의 탈락 소식에 팬들은 "고생했어요. 또 봐요", "이제 무슨 재미로 불트보나", "올라가시기를 바랬는데..아쉽", "좋은 노래 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이하 남승민 글 전문.

늦은 시간까지 방송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불타는 트롯맨의 여정은 8등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전날부터 급체를 하여 컨디션이 안좋은 것도 다 제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울면서 후회하네 라는 노래를 주현미 선생님 앞에서 불러본 경험도 너무 영광이였고
지난 번 경연에서는 트롯메들리 미션에서 끝났지만
한 계단 더 올라선 준결승까지 가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연 무대는 오늘로써 끝이났지만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더 보여드릴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사진 = 남승민,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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