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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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23년 최고 유행어 ‘내성 엄지’ 제조 '극 내향형 공감 100%' [종합]

기사입력 2023.02.19 08:03 / 기사수정 2023.02.19 08: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영광이 전국 내향형 사람들의 공감을 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광은 18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 22일 공개하는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의 주연 배우인 이성경과 함께 출연했다.

김영광은 김동현의 ‘찐’팬임을 자처하며 옆자리에 앉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현은 ‘동현 상회 패키지’로 간식 먹기, 잘생기기, 얼굴 작게 나오기, 영웅 되기, ‘꼴듣찬’을 이뤄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김영광은 간식 퀴즈 타임에서 ‘시크릿 가든’의 장면을 단번에 맞춰 ‘차이티소르베’를 획득했다. 그는 정답을 맞힌 기념으로 가진 댄스 타임에서 김동현과 함께 치욕의 PT 체조로 수치심을 느꼈다.



김영광과 김동현의 케미는 끝이 없었다. 김동현은 키의 신곡 ‘Killer’의 댄스를 커버한 후 김영광을 향해 “제 춤 어땠어요?”라고 물었고 김영광은 ‘내성 엄지’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꼴듣찬’을 듣게 된 상황, 끝 없이 들려오는 ‘E’들의 조언에 속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한숨으로 내향인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박나래는 “영광 씨 다시는 안 올 것 같아”라며 아쉬움을 샀다. 김영광은 눈물샘이 폭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광은 ‘놀라운 토요일’에 완벽 적응해 팔을 꼬아 얼굴에 넣었다 다시 펴는 전무후무한 개인기로 힌트를 획득하는 활약을 했다. 그는 집에 가야 된다는 일념 하나로 ‘붐력발전소’가 돌아가는 중 슬로우 모드로 촬영하는 기지를 발휘, 정답을 맞히며 영웅에 등극했다. 

사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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