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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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악마의 편집·조작 분노…'진격의 언니들' 측 "확인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16 10: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진격의 언니들' 방송 조작을 주장한가운데 제작진 측이 입장을 전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이 김나정 씨와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프리랜서 아나운서, 남성잡지 모델로 활동 중인 근황과 고민을 전했다.



그러나 방송 이틀 만인 16일, 김나정은 "사전 인터뷰 할 때부터도 악플보다 더 악플같은 작가님들의 질문들에 상처를 받아서 나갈지 말지 정말 고민됐었다. 방송 나온 걸 보니 너무 속상하다"라고 밝혔다.

또 김나정은 "제멋대로 만들어진 방송은 악플보다도 나를 힘들게 한다.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요?'는 제 고민도 제 생각도 아니다"라며 방송 조작,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다.



김나정은 이와 함께 제작진과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기상캐스터 출신 김나정은 모델 겸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김나정, 채널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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