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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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논란' 박민영 측 "검찰 조사 마쳐…출국금지 NO"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15 15:1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의 부당 이득 의혹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3일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이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보고, 박민영이 이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서 박민영의 이름이 사용된 정황과 수억대의 차익이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9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2위 빗썸의 회장으로 불리는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후 강종현의 주가 조작 및 횡령 의혹, 부당 이득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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