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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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아저씨들과 있어서 싫어"…한가인, 촬영 막는 솔직 子 언급 (손없는날)

기사입력 2023.02.14 22:53 / 기사수정 2023.02.14 22:5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아들의 엉뚱솔직함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아이들의 동심을 그리는 함양 미술학원의 확장 이주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함양에 도착한 두 사람이 모두 함양이 처음이라고.

신동엽은 "남편인 연정훈은 '1박 2일' 찍기 때문에 오지 않았을까"라고 말하자, 손가인은 "항상 연정훈이 전날 촬영지를 묻는다. 3시간 안짝은 '안마당'이라고 그런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휴게소에서 나와 함양 시내로 향하는 두 사람.

이동하는 차 안에서 한가인은 "어제 밤에 애기한테 내일은 엄마 촬영 있으니까 나갈 거야, 하니까 4살 재우가 엄마 일하러 가는 거 싫어, 하더라. 왜? 라고 물어보니까 엄마 일하러 가면 못생긴 아저씨들이랑 있잖아, 하더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재우의 말에 신동엽은 "웃으면서도 웃음이 맑지가 않다. 마상(마음의 상처)이다. 그런데 아저씨들이라고 했으니 '싱포골드'다"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박)진영 오빠인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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