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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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넷째 돌 앞두고 '설암 3기' 진단…매일 울어"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3.02.14 10:05 / 기사수정 2023.02.14 10:0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정미애가 설암 진단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일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정미애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미애는 최근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회복 중인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날 정미애는 "아침마당 며칠 전부터 안쪽에 염증 같은 게 있었는데 그때는 별거 아니라는 소견을 받았다. 불과 6개월 만에 그렇게 된 거다. 큰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그런 병명을 받게 됐다. 병명조차 생소했다"며 설암 3기를 진단받은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엄청 놀랐다. 그때는 안 운 날이 없었던 것 같다. 하루하루 계속 울었다. 너무 걱정이 돼서"라며 "근데 나중에는 별로 걱정이 안되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 넷째 돌 2주 전이었다. 엄마는 아프지만 해줘야 하니까 정신없이 돌잔치를 하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미애는 지난 1일 신곡 '걱정 붙들어 매'를 발매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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