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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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한영, 결혼 10개월 만에 위기…"사기 결혼 당했다"

기사입력 2023.02.14 10:19 / 기사수정 2023.02.14 10:1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군, 한영 부부가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박군, 한영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군은 "제가 키가 170cm이고 아내 키가 178cm이라 키 차이가 8cm가 난다. 나이 차이도 아내랑 저랑 8살 차이가 나서 88부부라고 한다"며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한영은 "특전사는 이럴 것이다 생각한 게 있었다. 솔직히 다른 면이 많다. 어떨 때는 보면 약간 속은 것 같다고 느끼긴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군은 "나도 사기 결혼 당한 것 같다. 다시 와이프 집으로 재입대한 기분"이라고 맞섰다.

공개된 일상에서 박군은 귀가 후 아내보다 반려견 오월이를 먼저 찾았다. 이에 서운한 한영은 "옷을 벗고 놀면 되지 않냐"고 다그쳤다.

셀카를 찍기 위해 조명을 찾아다니는 박군에게 한영은 "빨리 씻어라. 핸드폰 하지 말고"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박군에게 한영은 "왜 내가 하는 말은 무시를 하는 거냐"며 폭발했다.

한편, 박군 한영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영은 1978년생, 박군은 1986년생으로 8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박군은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로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채널A '강철부대' 등에 출연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2021 S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영은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로 데뷔했다. LPG 해체 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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