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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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서열 확실하네…"비행기 좌석도 맘대로 못 앉아" 폭로

기사입력 2023.02.26 13:44 / 기사수정 2023.02.26 13: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막내의 고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6명 고모이 함께 한 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태주와 고모들의 여행 영상을 지켜보던 MC 규현은 "첫째 고모와 막내 고모 나이 차이는 얼마냐"고 물었고, "18살"이라는 나태주의 답에 "엄마와 딸 뻘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규현은 "저도 막내인데 가끔 속상할 때가 있다. 슈퍼주니어가 13명으로 시작했는데, 비행 일정상 비즈니스석을 타고 스케줄을 가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8명만 비즈니스석에 앉을 수 있는 기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나이 순으로) 위에서부터 탄다. 저는 이코노미석에 혼자 앉아있게 되는데, 그런 고충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나태주의 막내 고모가 "그런데 저는 제가 워낙 제일 막내여서, 그런 부분들을 다 이해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불만은 없다"고 말하자 규현은 "분명히 고충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뭐가 되냐"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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