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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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인 줄 알았는데 탈세?"…야옹이 SNS '해명 요구' 봇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2.10 15:01 / 기사수정 2023.02.10 15:0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가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9일 연합뉴스TV는 탈세를 한 연예인, 유튜버, 웹툰 작가 등 80여 명에 대해 국세청이 기획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국세청 조사 명단에 포함된 인기 웹툰 작가 A씨는 회삿으로 수억 원대 슈퍼카를 구매해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A씨는 저작물을 법인에 공급하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고 밝혔다.

뉴스 보도와 함께 자료화면으로 나온 사진에는 한 여성이 슈퍼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앞서 웹툰작가 야옹이가 개인 SNS에 직접 게재한 사진. 



이에 A씨를 야옹이로 추정한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댓글로 탈세 여부를 묻고 있다. 

지난해 야옹이는 4억 원 대를 호가하는 F사의 슈퍼카를 매각하며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 번도 운행을 안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자주 타야 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야옹이는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지난 2019년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야옹이, 연합뉴스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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