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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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장호기 PD "인간에 대한 프로그램, 장르에 한정되지 않아"

기사입력 2023.02.07 11:19 / 기사수정 2023.02.07 11:1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피지컬: 100' 장호기 PD가 넷플릭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장호기 PD가 참석했다. 

넷플릭스가 새로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방송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스포츠 트레이너 겸 운동 유튜버 심으뜸, 댄서 겸 모델 차현승,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등 각 분야에서 우월한 피지컬을 가졌거나 뛰어난 신체 능력, 탄탄한 정신력을 가진 피지컬 장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장호기 PD는 교양PD로서의 예능 도전에 대해 "교양PD지만 장르는 중요하지 않고, 인간에 대한 주제라면 어떤 형태로든 다뤄보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며 "'피지컬:100'이라는 프로그램도 인간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어떤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호기 PD는 MBC 다큐멘터리팀 소속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연출해왔다. 넷플릭스와 함께한 이유에 대해 "플랫폼에 대해서는 넷플릭스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문을 두드려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도전해보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지컬: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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