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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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혼자 하나"…비비지 은하, 과거 답한 '결혼하고 싶은 나이'에 충격 (아이돌등판)

기사입력 2023.02.02 16:0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비비지(VIVIZ) 은하가 과거 자신의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

1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는 웹 예능 '아이돌등판' 비비지 편이 업로드됐다.

이날 비비지는 한 명씩 자신들의 프로필을 둘러봤다. 은하는 162.7cm에 45kg으로 적힌 프로필에 "비슷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은하의 아버지는 1952년생으로, 신비의 아버지와 22살 차이였다. 이를 본 은하는 "우리 아빠가 너희 아버님 낳으셨겠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신비는 은하에 대한 정보가 적힌 페이지를 살피던 중, '결혼하고 싶은 나이'에 '29살'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캐치했다. 신비는 "2년 뒤"라며 놀랐다.

은하 역시 자신이 과거에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 충격에 빠졌다. 은하는 "미쳤나 봐"라며 "저는 약간 어머니, 아버지가 연세가 좀 많으셔서 결혼을 일찍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은하는 "요새는 제가 일찍 결혼할 수 없다는 걸 (부모님도) 이해하실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내 그는 "그리고 뭐 결혼은 혼자하나"라며 쿨하게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원더케이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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