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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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에 애틋 백허그 "모든 것 잃어도 놓을 수 없어"

기사입력 2023.02.01 23: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가 김향기에게 진심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7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이 서은우(김향기)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우는 유세풍이 과부를 취한다는 상소문이 올라갔다는 것을 알았고, 그의 시판 삭제를 막기 위해 거리를 두고 지냈다.

이후 유세풍과 서은우는 한밤에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유세풍은 "보고 싶었습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서은우는 "이렇게 늘 같은 공간에 있잖아요"라며 밝혔다.



유세풍은 "저는 그간 어찌 그리 몰랐을까요. 같이 진료하고 같이 왕진하고 저 대신 시침해 주시고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의미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은우 님과 이리 삭막하게 지내야 한다면 하여 더 이상 제 손이 되어주실 수 없다면 전 숨이 막힐 것만 같습니다. 은우 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시면 좋겠습니다"라며 고백했다.

서은우는 "그래도 지금 이 위기만큼은 넘겨야 합니다"라며 돌아섰고, 유세풍은 "모든 것을 다 잃는다고 해도 은우 님은 놓을 수 없는데요"라며 뒤에서 끌어안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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