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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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보내려고?"…'목동맘' 장영란도 놀란 홍현희 교육열 (슈돌)

기사입력 2023.02.01 16:23 / 기사수정 2023.02.01 16:2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똥별이네를 방문한다.

지난 3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똥별이네를 찾아온 장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된 제이쓴은 여유로운 식사에 감격하면서도 곧 계란말이를 똥별이에게 건네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똥별이가 자기 입에는 택도 없이 큰 크기의 계란말이임에도 먹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자 장영란은 "밥 정말 잘 먹겠다"며 감탄했고, 제이쓴은 "먹을 거 엄청 좋아해"라며 대꾸했다.



이어 장영란은 책장 한 켠에 자리잡은 전집을 가리키며 "책은 왜 사다 놨어? 전집 있던데? 보니까 현희도 교육열 장난 아니겠다. 얘 S대 보내려는 거 아니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제이쓴은 "누나 목동 얘기 좀 해봐"라며 육아 선배인 장영란에게 조언을 구했다. 

장영란은 "목동 장난 아니다. 딸 지우가 아무것도 모르는 다섯 살인데 영어 유치원에 보냈다. 지우를 앉혀 놓고 '지우야, 기역. 기역 몰라? 이거 선생님이 해오랬잖아!'라고 했다"며 사교육에 열을 올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또 "한 번은 지우가 유치원에 다녀왔는데 머리가 산발이 돼서 왔다. '엄마, 못 알아듣겠어' 하더라.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공부한 거다. 그때 '뭐할려고 다섯 살 애를 이렇게 하고 있지?'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사교육에 열을 올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요즘은 (사교육을) 세 살부터 한다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슈돌'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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