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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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6기 영숙, 하혈로 응급수술 출산→딸 공개

기사입력 2023.01.29 14:01 / 기사수정 2023.01.29 18:4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6기 영숙이 응급 수술로 딸을 출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기 영숙은 28일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38주에 출산했다는 영숙은 '왜 갑자기 응급수술을 하게 됐냐'는 질문에 "전치태반이라 원래 제왕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날 잡고 수술 날짜도 정했는데요. 수술 날짜 일주일 전에 하혈하고 양수 터져서 새벽에 급히 제왕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출산 후 체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영숙은 "저는 임신해서 최대 20kg까지 쪘고 막판에 조절했더니 18kg 찐 상태에서 애 낳았다. 병원에 있는 동안 6kg 빠지고 조리원에서 11kg 빠졌다"며 "의사 선생님이 어차피 다 나중에 빠질 살이니 걱정 말라고 20kg 찌라고 하셨었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출산 후 몸 상태에는 "몸이 남아나질 않는 것 같으나 그래도 남편이 교대해 주고 같이 하니까 아직 상태는 괜찮다. 하지만 손목은 통증이 심해서 한의원 가서 침 맞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UX디자이너인 영숙은 현재 육아 휴직 중이다. 영숙은 복직 시기를 묻는 질문에 "2024년 9월쯤이다. (육아휴직을) 1년 6개월 정도 사용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나는 솔로' 기수 사상 첫 출산을 한 영숙은 지난 25일 딸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영숙과 영철은 2021년 12월 SBS PLUS, ENA '나는 SOLO' 6기 출연자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깜짝 임신 소식과 함께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일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영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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