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드쿤스트가 박나래와의 1일 데이트를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박나래와의 1일 데이트를 예고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기안84가 숨겨놓은 보물 쪽지를 찾았다. 쪽지 안에는 박나래와의 1일 데이트라고 적혀 있었다. 기안84는 스튜디오에서 박나래에게 양해를 구했다. 박나래는 "처음 들어본다. 이걸 저한테 물어보고 썼어야죠"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의 데이트 코스가 궁금하다고 관심을 보였다. 박나래는 그 말에 솔깃하며 소식좌인 코드쿤스트에게 데이트를 하면 몇 끼를 먹는 거냐고 물어봤다. 코드쿤스트는 세 끼를 먹는다면서 화장실도 미리 알아놓겠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어디만 가면 화장실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터라 코드쿤스트의 화장실 얘기에 감동하며 1일 데이트를 수락하겠다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