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27 18:00 / 기사수정 2023.01.27 18:3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전 세계 축구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2022/23시즌 에미레이트 FA컵 트로피가 드디어 대한민국 서울에 상륙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에미레이트 FA컵 사상 첫 트로피 투어로 지난 23일 호주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거쳐 오는 28일(토) 대한민국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데블스도어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같은 날 밤 9시 30분에 펼쳐지는 2022/23 에미레이트 FA컵 32강(4라운드) 월솔 대 레스터 시티 경기 단체 관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미레이트 FA컵 커머셜 디렉터 나빈 싱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미레이트 FA컵 트로피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라며 소감을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에미레이트 FA컵 트로피는 전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존경받는 트로피 중 하나로 지난 시즌 150주년을 맞이한 데 이어 FA컵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우리는 서울에 트로피를 가져옴으로써, 더 많은 팬들을 에미레이트 FA컵만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끌어들이며 왜 FA컵이 전 세계적에서 가장 위대한 토너먼트인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2/23 에미레이트 FA컵 트로피 투어 일정
1월 23일(월) 호주 시드니
1월 25일(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월 26일(목) 싱가포르
1월 28일(토) 대한민국 서울
사진=EPA/연합뉴스, 에미레이츠 FA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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