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2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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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子 희귀병 솔직 고백…"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1.26 12: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미려가 아들의 희귀 질환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김미려는 지난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자녀들의 이야기를 방송에 공개했다.

김미려는 현재 10살이 된 딸과 6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다.

이날 김미려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임신해 모야모야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고딩엄마' 권담희 편에 출연해 그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담희는 아들이 심정지가 온 적이 있어 병원에 데려갔던 적이 있으며 생후 10개월 쯤에 뇌혈관이 좁아지는 모야모야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고 뇌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김미려는 자신의 아들도 중환자실에 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미려는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갔다"며 "아이가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이다. 저희 아들은 입 천장에 구멍이 나는 정도지만 숨을 못 쉬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환자실을 갔는데, 아이가 잘못되니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고 덧붙였다. 김미려는 아이를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너무 다행히 건강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미려는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을 통해 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 아이가 어떤 길을 가든 부모로서 끝까지 책임지고 응원해 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내가 두손 두발 걷어 다 키워줄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은 모두 놀라움을 표했고 하하는 "확실하게 이야기한 사람은 처음이다. 만약에 상대 남자가 철이 덜 들어서 '너무 힘들다'며 도망간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재차 질문했다.

김미려는 "남자가 양아치인데 도망갔다고 하면? 나는 땡큐다. 고맙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미려는 2006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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