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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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라스'에 진심…"명품 L사 엠버서더 기회 포기"

기사입력 2023.01.26 14:32 / 기사수정 2023.01.26 14:3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갓세븐(GOT7) 뱀뱀이 '라디오스타'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종이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져 황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뱀뱀은 '라스' 녹화를 위해 포기한 게 있느냐는 MC 안영미의 질문에 "제가 원래는 오늘 프랑스를 가야했다. 명품 L사의 패션쇼에 태국 대표로 초대가 됐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계속 L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었고, 이번에 쇼에 참석하면 앰버서더가 될 수도 있는 기회였는데 '라스' 섭외가 들어왔다"면서 "그래서 되게 고민을 했는데, 회사에서 '그래도 '라디오스타'가 먼저 아니냐'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오늘 녹화에 임하게 됐다"고 밝혀 MC들을 감동케 했다.

이에 유세윤은 "우리가 L사를 이겼어"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주우재는 "어떤 삶이어야 L사와 '라스'를 고민하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뱀뱀이 주우재에게 명품쇼와 '라스' 녹화 중 뭘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을 했고, 주우재는 "나는 고민도 안 하죠. 바로 가죠 파리로. 본업하러"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유튜브 찍으러?"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브이로그 찍으러"라고 받아 웃음을 줬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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