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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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가 보이는 흥국생명 "순위 싸움 더 치열하게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3.01.25 19:00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안방에서 3연승과 선두 현대건설 추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를 셧아웃 완파하고 연승을 내달린 가운데 이날 3연승을 겨냥한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KGC와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1, 2라운드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승, 3라운드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며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시즌 중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사령탑이 경질된 내홍 속에서도 김연경, 옐레나 등 주축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순항 중이다. 

선두 현대건설이 전날 도로공사에 덜미를 잡히면서 승점 차가 벌어지지 않은 것도 호재다. 흥국생명이 이날 KGC를 5세트까지 가지 않고 승리할 경우 승점 차는 아예 사라진다.

김대경 흥국생명 감독 대행은 이 때문에 "오늘 꼭 이겨서 승점을 얻어 순위 싸움을 더 치열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선수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게 그동안 해왔던 대로 열심히 하자고 얘기했다"며 "부상 중인 김나희, 김채연은 현재 함께 훈련 중이다. 5라운드부터는 두 사람 모두 코트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팀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KGC를 상대로 서브가 잘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박은진, 정호영 등 KGC 미들 블로커들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는 확률을 적게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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