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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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이호, 수도권팀 코치 데뷔...해외팀 코치로 갔으면"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3.01.23 23: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은지가 남편 이호가 수도권팀 코치 데뷔를 했는데 해외팀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은지가 스페셜MC로 출연해 남편 이호를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은지는 이호가 은퇴한 이후 15년 만에 신혼모드를 즐기기보다는 힘들었다는 얘기를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은지는 그동안은 이호가 외국, 지방 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느라 떨어져서 살았는데 이제는 수도권 팀에서 코치를 맡으면서 집에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양은지가 "애들 셋을 케어하고 남편까지 케어하려니 너무 힘들더라"라고 하자 제주살이를 추천해 봤다. 이에 양은지는 "해외팀 코치로 가버렸으면 좋겠다"고 한 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양은지는 이호가 은퇴하면서 집안일을 하려고 하는데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부담스럽기도 하고 이호가 설거지를 해 놓으면 자신이 또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양은지는 "가만히 좀 있어 달라고 하니 서운해 하더라"라고 난감해 했다. 김구라는 "남편한테 그런 거 하고 싶으면 봉사 다니라고 하라"라고 조언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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