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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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언론도 벤투 폴란드행 거론…"사실상 단일 후보, 부임 유력"

기사입력 2023.01.18 18:01 / 기사수정 2023.01.18 18:03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포르투갈 언론이 파울루 벤투 감독의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 부임 유력 소식을 속속 전하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18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 감독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코르드는 이어"'폴스키 스포르트' 등 폴란드 언론들도 벤투 감독이 폴란드에 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그는 2022년 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을 떠나 현재 무적인 상태"라고 언급했다. 



지난 2018년 9월 부임, 지난해 말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4년 4개월 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끌며 단일 임기 기준 대표팀 최장수 사령탑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A매치 57경기 나서 35승 13무 9패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승률을 기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한국 대표팀의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폴란드, 가나 등 여러 대표팀의 관심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팀 중 감독 경질이 일어나면 차기 사령탑에 부임할 후보로도 꼽혔다.



다만 헤코르드는 벤투 감독이 단일 후보는 아니라고 전했다.

매체는 “벤투는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전 지롱댕 보르도 감독과 함께 폴란드 프로젝트의 최전선에 있는 후보다. 다만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티나의 감독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같다"면서 "스티븐 제라드와 에르베 르나르의 이름도 거론됐지만, 지금은 사실상 제외됐다"라고 설명했다.

헤코르드 보도가 맞다면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벤투 감독이 사실상 단일 후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상황에서 폴란드 언론들은 폴란드축구협회가 이미 새 대표팀 감독을 선출했으며, 빠르면 현지 시각으로 18일 그 인물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벤투의 새 행선지가 곧 드러날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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