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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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신혼여행서 남편과 초밀착…♥전선욱 허공만 보네 (프리드로우TV)[종합]

기사입력 2023.01.17 17:29 / 기사수정 2023.01.17 17:2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웹툰작가 전선욱, 야옹이(김나영)가 태국 신혼여행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웹툰 작가 전선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리드로우TV'에 '야옹이 전선욱 신혼여행 브이로그 1'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와이프 위주로 찍은 신혼여행 브이로그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부부는 태국 방콕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호텔로 가는 길, 야옹이가 "망고밥?"하고 묻자 전선욱은 "망고와 밥을 어떻게 먹냐"고 되물었다.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은 빌딩이 가득한 호텔뷰를 자랑했다. 쾌적한 호텔의 컨디션에 야옹이는 신이 난듯 연신 방방 뛰며 '비글모드'가 됐다.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 렌터카를 빌리러 가는 길에 야옹이는 전선욱에게 자신을 찍어보라며 핸드폰을 건넸다. 야옹이는 창밖 방콕 풍경을 배경으로 머리를 넘기며 미모를 자랑했다. 전선욱은 자막으로 '와이프를 예쁘게 찍는 것도 나의 의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항에 도착해서도 촬영은 계속됐다. 야옹이는 손으로 연신 브이 자를 그리며 기록을 남겼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러 외출 전 자신의 OOTD를 남겼다. 캐주얼하게 반팔에 메신저 백을 맨 전선욱과 대조되는 야옹이의 홀터넥 원피스가 눈길을 모았다. 

"우리 어디 가지?"하는 야옹이의 질문에 전선욱은 "푸팟뽕커리"라고 답했다. 저녁에도 하이텐션을 유지한 야옹이는 촬영에 전념했고, 전선욱은 영혼을 담아 야옹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진지하게 메뉴를 고민하던 야옹이와 전선욱은 푸팟뽕커리와 게살볶음밥, 똠얌꿍 등을 시켰다. 땡모반과 함께 저녁을 즐긴 뒤 야시장으로 향했다.

야시장에 도착한 야옹이는 "나도 야시장이란 곳을 와봅니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 망고 주스를 찾아다녔다. 야옹이는 "망고만 있어야 한다. 망고 전문점에서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리안을 안 먹어 봤다. 게임으로 두리안 먹기 할까"라고 하자 전선욱은 "두리안 못 먹는다"며 진저리를 쳤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호텔 루프탑 라운지 바에 도착했다. 라운지에서도 야옹이와 전선욱의 사진 촬영은 끊이지 않았다. 야옹이는 전선욱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전선욱은 어색한 듯 연신 천장만 쳐다봤다.

한편,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는 지난 2019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전선욱 유튜브 '프리드로우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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