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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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에이티즈·세븐틴 동생 그룹까지, 벌써 박 터지는 '新 보이그룹' 경쟁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1.09 16: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023년 새해부터 신인 보이그룹이 대거 출격 준비를 마쳤다.

먼저 MNH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는 첫 보이그룹 8TURN(에잇턴)이 오는 30일 '8TURNRISE(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고 2023년 데뷔 스타트를 끊는다. 

탄탄한 기본기와 매력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에잇턴은 틱톡(TikTok) 공식 계정 팔로워 수 27만 명을 보유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폭넓은 팬덤을 이끌고 있다. 에잇턴은 '탈신인급' 실력과 확장된 음악성을 통해 팀의 인기를 견인하며 보이그룹 신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KQ엔터테인먼트에서는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 프로젝트를 통해 신인 보이그룹의 윤곽을 완성했다. 소속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해 전 세계 곳곳에서 맹활약을 이어오며 글로벌 존재감을 발휘한 만큼, 에이티즈의 동생 그룹이 어떤 콘셉트와 프로모션으로 데뷔하게 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또한 신인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 메이드 인 씨제스 (Made In Cjes)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사전에 구성원들의 일상과 트레이닝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소속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음반 제작 프로듀싱과 공연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된 만큼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 또한 KOZ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각각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보이그룹에 대해 구체적인 콘셉트를 밝힌 바 없으나 대중과 팬덤 안에서 거리낌 없이 즐길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는 단순 팬덤을 넘어 대중적 인지도까지 함께 잡은 세븐틴(Seventeen)이 소속된 만큼 차세대 보이그룹에 거는 기대가 크다. 세대를 불문한 인지도로 꾸준한 인기를 이끌고 있는 만큼 '세븐틴 동생 그룹'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KQ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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