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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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막차냐"…안정환, 사비 포상휴가 약속→'어쩌다벤져스'에 분노 (뭉찬2)[종합]

기사입력 2023.01.08 20:54 / 기사수정 2023.01.08 20:5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뭉쳐야 찬다2' 안정환과 이동국이 '어쩌다벤져스'의 경기에 답답함을 표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제주도로 전국 도장깨기를 나선 '어쩌다벤져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제주도 조기축구회 '선제주축구회'를 상대팀으로 만났다. '선제주축구회'의 감독은 "저희는 창단 41년차, 380명의 최다 선수를 보유한 제주도 1위, 전국 랭킹 1위다"라고 소개했다.



380명의 선수 중 엄격히 선발된 15명의 선수들에 안정환은 "도장깨기를 많이 했지만 어려운 경기가 될 것. 중요한 것은 1대 1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라며 강한 모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주도 또 오면 좋지만 져서 오고 싶지는 않다. 여러분을 믿는다. 다 깨고 포상휴가를 받든, 제 사비를 털어서라도 해외는 어렵지만 제주도는 올 수 있다"며 이들의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가 시작되자 '어쩌다벤져스'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볼 키핑을 하지 못하는 선수들과 실수를 잘 하지 않던 '에이스' 조원우의 실수가 이어졌다. 이를 본 이동국은 "왜 초반에 우리 선수들이 긴장을 하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제발 사이드로 (공을) 줘라", "사이드로 보내라고 했잖아"라는 말을 반복한 이동국과 안정환은 계속 된 선수들의 실수에 답답함을 표했다. 안정환은 "(사람이 아닌) 볼만 본다"며 안타까워 했다.

'어쩌다벤져스'는 '선제주축구회'에 계속 골 기회를 뺏겼고 결국 선제골까지 먹혔다. 이대훈과 조원우는 "제언이 형이 압박했어야 했다", "제언이 뒤에 있었다"며 약점을 조언하는 반면, 벤치에는 침묵만이 맴돌았다.

이어 '어쩌다벤져스'에도 골 기회가 주어졌지만 상대 수비수가 임남규를 집중 마크하며 골대를 지켰다. 계속 밀리는 '어쩌다벤져스'에 이동국은 "안드레, 라인을 낮춰라"라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안드레는 "방금 2선에서 들어왔다"고 답했고 이동국은 "너 한 발만 앞에 있었으면 오프사이드다"라며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였다. 결국 1:0으로 전반전이 끝났고 선수들은 "왼쪽이 실수가 많다", "저 팀보다 우리가 늦다"며 각자 생각을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개개인마다의 단점이 다 나오고 있다. 우리가 못하는 걸 다 보여주고 있다"며 "류은규는 볼 끌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분노했다.

이어 이동국은 안드레 진을 지적하며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은 안드레의 수비다"라며 "뭐가 겁나냐. 우리는 네 명이다. 다 같은 라인에 서 있으면 괜찮다. 왜 맨날 한 발 쳐져 있냐"고 날카롭게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왜 겁을 먹고 있냐.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1:0은 뒤집을 수 있는 스코어다. 소심해지면 패스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 된다. 판단 됐으면 패스를 빨리 줘라"라고 이들에게 조언을 하며 격려했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자, 안정환은 "그 세밀한 패스, 그거 하나"라며 안타까움을 표하는가 하면 "왜 막차냐"며 분노했다. 이동국 또한 "안드레 쳐지지 마라"며 소리를 지르며 선수들을 지적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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