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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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미국에 있지만"…안영미, 임신 확인 전 간절했던 소원 ('효자촌')

기사입력 2023.01.08 15:08 / 기사수정 2023.01.08 15:0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안영미의 임신 확인 전 소원 언급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되는 ENA ‘효자촌’에서는 ‘효자 오락관’ 승자들에게 주어진 ‘효 나들이’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효자촌의 모습을 들여다보기에 앞서, MC들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소원을 밝힌다. 먼저 안영미는 “매년 빌고 있는 소원이 있다. 바로 임신이다. 남편은 미국에 있지만 어떤 힘을 빌려서든...”이라며 간절한 염원을 전한다. 

특히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안영미가 임신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밝힌 터라, 더욱 더 눈길을 끈다. 데프콘 역시, “올해는 결혼했으면 좋겠다. 부모님께 죄짓는 것 같아서 (솔로) 탈출하고 싶다”며 ‘효자촌’ MC다운 소원을 빌어 안영미X양치승의 격한 응원을 받는다.

MC들의 소원 공개 이후, ‘효자촌’ 유재환네의 모습이 공개된다. ‘효 나들이’에 나선 유재환 모자(母子)는 식당이 아닌 카페로 향해, 각종 ‘달달구리’를 잔뜩 주문한다. 이를 본 ‘칼로리 심판관’ MC 양치승은 "저게 식사야?"라며 탄식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대화 중 유재환 어머니는 “너 장가 못가겠더라. 솔직히 이게 인간인가 싶었다”며 걱정을 폭발시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양준혁 부자는 단양 맛집인 쏘가리 매운탕 식당으로 향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한다. 그런데 양준혁의 아버지는 식사 중, “일찍 결혼했으면 이정후 못지않은 대스타가 탄생했을 텐데...”라며 뜬금포 ‘손주 공격’을 퍼부어 아들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양준혁은 “손주가 프로야구 할 때까지 사셔야죠~”라며 아버지의 마음을 달래려 하지만, 아버지는 “사람 허파 뒤집히는 소리 하고 있네!”라며 ‘찐’ 폭발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사진=ENA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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